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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H4 class="subheading">박세리, 아버지 '사문서위조 혐의'로 고소 "구체적인 내용 수사 중 밝힐 수 없다"</H4>		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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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709 float-center" data-idxno="1870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1200" height="628" alt="박세리 SNS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6/6528_18709_2239.jpg" ></div>
<figcaption>박세리 SNS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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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골프 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(46)가 이끄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아버지를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.</strong> 박세리희망재단은 <strong>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</strong>했다고 텐아시아가 보도했다. 현재 경찰은 박준철 씨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. 조만간 검찰 고소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.</p>

<p>박세리의 변호인은 <strong>&quot;박세리 개인이 아닌 박세리 재단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박세리의 부친을 고소한 게 맞다&quot;</strong>며<strong> &quot;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&quot;</strong>고 말했다. 박세리의 아버지가 딸의 이름을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면서 사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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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가족 간의 깊은 갈등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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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708 float-center" data-idxno="1870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36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360" height="504"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6/6528_18708_2239.png" ></div>
<figcaption>박세리 SNS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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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번 고소는 박세리가 과거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던 것과 대비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. 박세리는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&#39;아빠를 부탁해&#39;에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<strong> &quot;이제부터 열심히 벌어야 한다&quot;</strong>며 그간 모은 돈을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. 또한 대전에 부모님을 위한 저택을 마련해 드리며 &quot;부모님께 해드린 것은 절대 아깝지 않다&quot;라고 말한 적이 있다.</p>




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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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707 float-center" data-idxno="1870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274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274" height="316"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6/6528_18707_2239.png" ></div>
<figcaption>박세리 SNS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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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이러한 박세리의 과거 발언은 이번 사건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. 선수 시절부터 부모님께 모든 수익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법적 공방으로 이어진 상황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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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박세리의 골프 선수로서의 업적</strong>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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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706 float-center" data-idxno="1870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295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width="295" height="326" alt="" src="https://cdn.indinews.co.kr/news/photo/202406/6528_18706_2238.png" ></div>
<figcaption>박세리 SNS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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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박세리는 국내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, 미국 여자프로골프(LPGA)에서도 맹활약한 전설적인 프로골퍼이다. 1998년 US Women&#39;s Open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오른 그는 2000년대 중반까지 아니카 소렌스탐, 캐리 웹과 함께 여자 골프 시장을 장악했다. 박세리는 선수 생활 동안 1,258만 달러(한화 약 173억 원)의 우승 상금을 벌어들였으며, 여기에 광고 모델료 등을 더하면 그의 수입은 더욱 늘어났다.</p>

<p>2016년 현역에서 은퇴한 박세리는 이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했다. 그의 골프에 대한 열정과 기여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.</p>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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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		<strong class="name">이정혁 기자</strong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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